이동평균선은 캔들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는 보조지표 중 하나입니다.
과거 이동평균선의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를 활용한 기법이 인기를 끌었지만 이동평균의 후행적인 특성 때문에 현재는 가치있는 기법이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현재 시장에서 많이 활용 되어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동평균 지표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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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 (MA) 이란?
이동평균선 산출방식:
이동평균은 일정 기간동안 캔들의 종가의 평균을 구하여 계산 됩니다.
예를들어 최근 5개의 캔들의 종가가 5, 20, 15, 40, 60 이라면
(5+20+15+40+60) / 5 = 28 로 계산 됩니다.
= (4일전 종가 + 3일전 종가+ 2일전 종가 + 1일전 종가 + 당일종가) / 5
20 이동평균, 120 이동평균 역시 같은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20일 이동평균은 최근 20개의 캔들을 활용하였기에 단기적인 의미가 있으며, 200일 이동평균의의 경우 이전 200개의 캔들의 종가를 활용하였기에 장기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MA) 활용 방법
트렌드 확인
-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시 매수.
-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시 매도.
과거에 유행하던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기법은 이동평균의 후행적인 특성때문에 현재는 많이 활용 되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오게 되면서 이평선이 정배열 구간으로 접어 들었을 경우 추세의 방향을 확인하는데 있어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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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
위의 차트는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평선이 정배열 구간을 형성하였고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평선이 역배열 구간을 형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추세의 형성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며 가격의 움직임은 더 높거나 더 낮은 곳을 향해 갑니다.
(※ 가격이 큰 움직임을 보여주기 전에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는 형태를 보여 줍니다)
평균 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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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이동평균선으로의 회기 |
이동평균선의 특징 중 하나로 가격이 이동평균선과의 이격이 벌어 질수록 다시 장기 이동평균선으로 회기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가격은 어느 순간 수요의 고갈이 오기 때문에 무한히 상승 되어질 수 없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시장에서 만들어진 평균적인 가격(장기이평선)은 시장에서 형성한 공정한 가격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격은 이동평균선과 수렴을 하게 됩니다.
(가격이 단기간동안 이동평균선과의 이격도(괴리율) 가 크다면 평균으로 회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Additional comments
이평선만으로 트레이딩 전략을 가져갈 때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발생 시, 혹은 예상하는 트레이딩은 경험적으로도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 이평선이 정배열, 역배열) 구간 이후의 거래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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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 |
- 장기이평선이 단기 이평선보다 위에 있을 경우, 반등시 이평선을 기준으로 매도,
- 단기 이평선이 장기이평선보다 위에 있을 경우, 조정시 이평선을 기준으로 매수
이평선을 활용한 트레이딩의 경우 단점으로, 진입은 손쉽게 이루어 지지만 명확한 손절가와 목표가를 설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캔들, 피보나치, 추세선 ,지지와 저항 등 다양한 보조지표와 함께 사용하는것들 추천드립니다.
이평 셋팅.
이평선은 대체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세팅값도 있지만 사람마다 다양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딱히 추천 드릴 만한 셋팅은 없습니다.
암호화폐의 경우 24/7 장이 돌아가기 때문에 주식과 다르게 이평 셋팅도 달라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평 셋팅을 다르게 한다고 해서 트레이딩의 큰 변화는 못느꼈습니다. 추세의 확인이나 이평을 활용한 트레이딩 역시 기본적인 셋팅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5, 10, 20, 60, 120 과 같은 대중적으로 많이 보는 값이 오히려 더 신뢰도가 높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