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패턴은 캔들 패턴과 더불어 가장 보편화된 트레이딩 기법 중 하나 입니다.
그 중 해드엔 숄더 패턴은 다른 패턴 들과 달리 직관적인 움직임으로 다른 패턴에 비해 발견하기 쉬운 패턴 중 하나이며, 통계적으로도 승률이 매우 높은 패턴 중 하나입니다.
Table of Contents
헤드 엔 숄더 패턴 이란?
일반적으로 알려진 헤드엔 숄더 패턴
헤드 엔 숄더 패턴은 차트의 상단에서 3개의 고점이 나타난 형태 이며,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은 고점을 형성합니다.
|
| BitcoinCash 헤드엔 숄더 패턴 |
해드 엔 숄더 패턴은 추세 반전 패턴으로 여겨지는 패턴 중 하나 입니다.
- 헤드앤 숄더 패턴은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차트 패턴이며 바깥쪽 2개는 높이가 비슷하고 중간이 가장 높습니다.
- 헤드앤 숄더 패턴은 추세 반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
패턴이 완성되고 추세선을 이탈 이후 Retest 자리에서 거래를 합니다.
해드 엔 숄더 의 조건?
헤드 엔 숄더 패턴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들이 있습니다.
- 추세선의 기울기가 오른쪽 or 왼쪽 이어야 한다 왼쪽으로 기울수록 신뢰도가 높다.
- 헤드엔 숄더의 경우 오른쪽 어깨로 갈수록 거래량이 줄어들고, 역헤드엔 숄더의 경우 오른쪽 어깨로 갈수록 거래량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보다 낮아야 한다.
-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아야 한다. 다른 봉우리가 높으면 헤드엔 숄더가 아니다.
이러한 조건들이 해드 앤 숄더 패턴을 거래 할때 눈여겨 봐야하는 부분인까요?
헤드엔 숄더 패턴이 다른 패턴들에 비해 비교적 승률이 왜 높은지 찾아본다면, 헤드엔 숄더는 기본적으로 더블탑 패턴의 변형이고(더 이상 가격이 고점을 갱신하지 못하는 상태) 엘리엇 웨이브로 본다면 3파 이후의 고점을 갱신하지 못한 5파 혹은 오른 어깨는 ABC 지그재그 진행 구성 중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와이코프로 보면
|
| e.g. |
흔히 볼 수 있는 분산 회로도의 두가지 변형입니다. 첫번째 회로도는 오른쪽 어깨가 고점을 한번 갱신한 형태 입니다. 두번째 회로도는 일반적인 헤드엔숄더 패턴과 비슷합니다.
헤드엔숄더는 엘리엇웨이브, 와이코프 이론과도 부합하는 패턴이지만 패턴의 조건에 너무 치중하게 된다면 거래를 할 수 있는 기회적인 측면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헤드엔 숄더 패턴의 다양한 조건을 체크하고 거래를 한다면 첫번째 분산회로도 에서 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패턴의 조건에 따라 헤드엔 숄더로 볼 수 없기 때문에 거래가 유효하지 않다. 라고 해석하기 보다. 지지와 저항 그리고 이탈 이후 Retest의 거래는 패턴적인 조건적인 요소를 떠나 손익비가 좋은 거래전략 중 하나 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요소들만 충족한다면 충분히 거래를 시도해볼만한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Additional comments
거래량에 대한 조건.
헤드엔 숄더는 오른쪽 어깨로 갈 수록 거래량이 줄어들고 역헤드엔 숄더는 오른쪽어깨로 갈수록 거래량이 증가 할까요?
거래량의 이론적인 분석으로만 본다면 헤드 엔 숄더 나 역헤드엔 숄더 둘다 오른쪽 어깨로 갈수록 거래량이 줄어들어야 합니다.
원리 :
고점에서 거래량이 준다 더 이상 살 사람이 없다 => 가격 하락 (수요<공급)
저점에서 거래량이 준다 더 이상 팔 사람이 없다 => 가격 상승 (공급> 수요)
그리고 추세선을 Break out 이후에 거래량이 실려서 가격이 한쪽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
저점에서 나타난 역 헤드엔 숄더는 찾기 어려웠지만 일반적으로 최저점에서 더블바텀, 역헤드 엔 숄더 저점이나, 헤드 엔 숄더, 더블탑 모두 이전 고점이나 저점보다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은 직접 찾아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역헤드 엔 숄더에서 오른쪽 어깨로 갈 수록 거래량이 높아지는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역헤드엔 숄더의 거래량이 오른쪽 어깨로 갈수록 높아야 한다는 것은 패턴의 특징으로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