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를 선행하는 지표에는 거래량이 있습니다. 거래량을 동반하는 보조지표 중 대표적인 지표에는 OBV와 누적분포(A/D)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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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분포 지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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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 |
누적 분포 지표(A/D ,축척[accumulation]과 분산[distribution])는 가격과 거래량 흐름의 관계를 이용하여 향후 추이를 예측하는데 활용되어질 수 있는 거래량 기반 보조지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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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분포 지표 공식 |
요약 :
종가가 시가보다 높다면 누적분산 지표는 + , 종가가 시가보다 낮다면 -
거래량에 따라 누적분산 지표의 크기가 달라짐. (같은 거래량 일지라도 시가와 종가의 차이가 크다면 지표가 커짐)
누적 분포의 활용법
누적 분포 지표를 활용하여 현재의 추세가 가격상승이 지속 가능한지, 혹은 상승을 뒷받침 하기에 충분하지 않은지 (하락) 예상 해 볼 수 있습니다.
A/D 지표의 상승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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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의 A/D지표, 과거 지속적으로 지표가 상승해 왔음 을 알 수 있음 |
- 가격과 지표가 고점이면 상승추세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 반대로 가격과 지표가 내려간다면 지속적인 하락추세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 일정기간 A/D지표가 상승하는 경우 축척압력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향후 새로운 고점의 돌파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A/D 지표의 다이버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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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 divergence의 발생. 가격이 더 상승할만한 여력을 찾기 어려워 보임 |
- 가격이 상승하지만 지표가 하락하는 경우 가격의 하락세로 전환될 확률이 높습니다.
Comment
A/D 지표의 단점은 아무래도 장기적인 트랜드 확인에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매수를 해야할 시기나 판매해야할 시기 독립적인 지표로의 활용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A/D지표가 하락한다고 해서 가격이 즉각적인 하락세로 이어진다고 예단 할 수는 없습니다. 위의 A/D 다이버전스의 경우도 다이버전스가 이미 발생한 상태였지만 가격은 더 상승하고 2중으로 다이버전스가 발생 하는 경우도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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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표가 꾸준히 상승했지만 지표의 추세가 급변한 형태. |
A/D 지표가 꾸준한 상승하다 갑자기 지표의 추세가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독립적인 지표로의 활용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싶은 종목이 있다면 가격의 하락과 A/D지표가 함께 하락하는 종목을 선택하기 보다. 가격은 하락하지만 A/D지표가 꾸준히 상승하는 종목, 가격의 고점과 A/D지표가 함께 상승하는 종목을 선정 후 다른 보조지표나 본인의 트레이딩 시스템과 함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A/D지표는 최적의 구매/판매 영역을 제공하진 않지만 종목의 향후 추이를 판단하는데 있어 효율적인 지표로 활용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